신문 연재-토론토지역 516

버가모 2차 순례기 8 소아시아 교회터 2

2차 순례기 8 소아시아 교회터 2 버가모 오늘은 서머나를 떠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피아의 유적을 보는 날이다. 아침 경건의 시간에 김00 선교사로부터 터키 선교 현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종교의 자유는 법으로 공고되었지만 이곳 터키에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북한의 2.6%보다도 더 ..

서머나 폴리갑 기념교회 2차 순례기 7 소아시아 7교회 터 – 2

2차 순례기 7 소아시아 7교회 터 – 2 서머나 폴리갑 기념교회 2000년 전에 쓰여져 이제야 배달 된 편지를 읽는 기분으로 에베소를 떠나 서모나로 가는 길목에 식당으로 사용하는기차박물관에서의 점심은 정말로 환상적이었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에는 만발한 장미꽃이 피어 있고, 따가운 태..

에베소. 2차 순례기 6 소아시아 7교회 터

2차 순례기 6 소아시아 7교회 터 - 에베소. 셀시우스 도서관의 남은 자태 셀시우스 도서관의 아취를 장식한 조각들 승리의 신 니케 요즈음은 영어로 나이크 야외극장의 위용 오늘도 청명한 아침이다. 버스가 출발 하기 전 삼삼오오 모여서 아침 경건의 시간에 이어진 Generation of Adventure 에서 준비하여 준 ..

쿠샤다시로 2차 순례기 5 소아시아 7교회 터

2차 순례기 5 소아시아 7교회 터 – 쿠샤다시로 요한 수도원을 나와 바닷가에 잇는 요한 도착기념교회 앞에 둘러 앉아 차목사님으로부터 요한이 이 섬에 오게 된 경위를 들었다. 바닷가 바위 위에 지어진 작은 하얀 교회 벽에도 요한의 도착을 기념하는 모자이크가 있었다.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된 후 ..

시내산 순례기 8

시내산정에서 보는 해 돋이 해가 뜨면서 보이는 산의 모습 그 아침에 무엇을 기도 하였을까? 정상에서 내려 와야 속세로 가지.... 하산길 시내 사본이 발견된 성 캐터린 수도원 순례기 8 시내산 차창으로 보이는 시내 광야를 보며 구비구비 돌아 온 산길, 산넘어로 석양이 질 즈음 해서 하루 밤 자고 갈 산장에 도착하였다. 돌로 지어 진 아름다운 호텔이다. 그 아름다움도 잠시, 어둠속에 잠기면서 저녁을 먹으러 간 것이 8시가 다 되었다. 이제 몇시간 자고 새벽 1시 30분에 시내산을 오르도록 출발한단다. 겨우 3시간을 자기 위해서 이 아름다운 호텔에 여장을 풀었나? 늦게 먹은 저녁이 무듯하여 소화제를 한알 까 먹고 자리에 누웠다. 자는둥 마는 둥 하며 1시에 깨어 버스로 오니 시내산을 오른다는 흥분때문이어서인..

시내 광야 순례기 7

시내 광야에 간간이 서있는 싯김나무 40년간을 방황하던 모래밭, 시내 광야 순례기 7 시내 광야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 오르며 보니 얼마 전에 보았던 와디와는 또 다른 모양의 광야가 나타난다. 드문드문 싯김나무가 서 있는가 하면 황량한 모래 언덕이 펼쳐지고… 그 구릉 뒤로 저~편엔 산마루가 걸려 있고… 또 다른 하나님의 창조 구역인것 같다. 요즈음 말로 하면 하바드,예일, MIT를 합한 유명한 애급 국립학교에서 40년동안 수학하며 왕실에서 지도자 수업을 착실히 받은 모세가 광야에서 40년의 수도생활끝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 이스라엘민족의 지도자가 되어 2백만이나 되는 군증들을 끌고 출애급하여 처음 당도한 땅이 시내 반도라 불리우는 시내 광야였다. 이 광야에서 일어 난 일들. 그건 믿음과 불신의 극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