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광야 순례기 7
시내 광야에 간간이 서있는 싯김나무 40년간을 방황하던 모래밭, 시내 광야 순례기 7 시내 광야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 오르며 보니 얼마 전에 보았던 와디와는 또 다른 모양의 광야가 나타난다. 드문드문 싯김나무가 서 있는가 하면 황량한 모래 언덕이 펼쳐지고… 그 구릉 뒤로 저~편엔 산마루가 걸려 있고… 또 다른 하나님의 창조 구역인것 같다. 요즈음 말로 하면 하바드,예일, MIT를 합한 유명한 애급 국립학교에서 40년동안 수학하며 왕실에서 지도자 수업을 착실히 받은 모세가 광야에서 40년의 수도생활끝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 이스라엘민족의 지도자가 되어 2백만이나 되는 군증들을 끌고 출애급하여 처음 당도한 땅이 시내 반도라 불리우는 시내 광야였다. 이 광야에서 일어 난 일들. 그건 믿음과 불신의 극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