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스테판 대성당 - 동유럽편 오스트리아 비엔나
11 스테판 대성당 [Stephansdom] – 동유럽편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의 명동이라는 거리에서 내려 세계의 내노라는 명품들을 눈요기 하면서, 따가운 태양을 차양으로 가린 노천 카페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많은 선남선녀들을 보면서 한참을 걸어가니 멀리 뽀죽 탑이 높은 건물들 위로 보이기 시작 한다. 가이드가 일행을 Swarovski라는 크스탈을 전문으로 하는 보석상으로 안내를 한다. 보석과는 상관없는 나인지라 30분의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아까 꼭대기만 보이던 건물을 찿아 나섰다. 바삐 걸어가 보니 눈앞에 떠억 버티고 선 커다란 성당, 바로 스테판 성당이다.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 스테판(개신교에서는 스데반 집사라고 부른다.)을 기념하여 지은 성당으로 ‘비엔나의 혼(魂)’이라고 부를 정도로 웅장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