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7 천문시계탑(Pražský orloj, 발음 [prash-skee or-loi]) 프라하성과 함께 손꼽히는 프라하의 상징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토론토에서 프라하에 대해 공부?할 때부터 가장 궁금했던 것이 이 천문시계였었다. 사진으로 보는 모양부터가 복잡하기 그지 없어 설명을 듣지 않으면 시계를 보아도, 지금이 몇시인지조차 알 수 없도록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그러나 한 눈에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시계이니 말이다. 그리고 그 시계가 있는 탑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프라하의 경관이 장관이라는 글을 읽었기에 꼭내 눈으로 보고 싶었으니까…. 천문시계탑은 구시가 광장에, 옛 시청사 옆에 붙어 있는 탑에 있었다. 시계탑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의 원형틀은 해와 달, 그리고 기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