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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슬픔의 길.순례기 10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드렸던 그 모리아 산에 지금은 회교 사원이 황금옷을 입고 서 있다. 허기사 이슬람도 이스마엘의 후예, 아브라함의 자손이니.... 나팔 불 때 빨리 일어나서 먼저 들어가려는 욕심은 죽어서도 성문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였으니.... 이는 산 사람의 욕심일까? 아님 죽은 사..

홍해에서 예루살렘으로 순례기 9

순례기 9 홍해에서 예루살렘으로 시내산을 내려와 여장을 푼 것은 이스라엘 국경에 있는 Hilton Hotel이었다. 바로 홍해 바닷가에 자리한 …… 성지 순례자 치고는 너무 고급스런 호텔에 쉬는 것이 아닌지…. 인도자 김태일목사님에 의하면 시내산을 오르느라 겪은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