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연재-토론토지역/크리스챤 월드 성경 안밖의 세상 63

2회 에베소 아데미 여신의 도시 -하 :아데미 여신 2011-10-19

천천히 보이는 “성경 안팍의 세상” 2회(2011 10,19) 에베소 아데미 여신의 도시 -하 :아데미 여신 에베소 유적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요한의 무덤이 있는 "요한 기념교회" 마당에 서면 저 아래로 보이는 곳에 삐쭉 솟은 기둥이 하나 있다. 바로 그 유명한 세계 7대불가사의 중에 하나였던 아데미 신전 터다. 풍요의 여신이라는 아데미. “에베소의 아데미”라고 불리우던 이곳의 신을 모시기 위하여 얼마나 크고 화려하게 지었으면 그게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가 되었을까? 이 신전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보다 4배나 큰 것으로, 거대하고 웅장하고 아름다웠단다. 그리스인의 구전에 의하면, “지금까지 태양이 운행하는 중에 아데미 신전보다 더 훌륭한 것을 보지 못했노라”고 하는 격찬의 말이 있단다. 에베소..

1회 에베소 아데미 여신의 도시 -상: 반원형극장 2011-10-05

천천히 보이는 “성경 안팍의 세상” 1회 에베소 아데미 여신의 도시 -상: 반원형극장 예수님께서 12제자들과 함께 사역을 하시면서 뿌려 놓으신 천국의 복음을 경작하고 추수하여 우리에게 전하여 준 사람이 사도 바울이라고 하면 좀 지나친 과장이 될까? 허나 그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읽고 묵상하는 신약성경이 27권의 책으로 세세토록 전하여지게 되었으니 그의 존재가 결코 작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가 2년이라는 세월동안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면서 두란노서원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파하던 도시 에베소. 그 유적지에 가면 25,000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극장이 있다. 그 옛날에, 마이크도 없고 확성기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이렇게 큰 극장을 지어 놓고 그 많은 사람들에게 대사를 전달할 수가 있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