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하게 떠 오르는 일출의 기운으로
하루를 부지런히 달린 후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며
애잔한 황혼 속으로 잠기는 일몰!
일상들이 모여 인생이 되는
긴~~~ 여정에
다시 매듭지어 지는 시간은
시작도 끝도 함께 손잡는
세모와 원단!
"새로운 각오를 각오 하라!"고 또 다그치는 가 봅니다.
그 함성도 이제는 많이 사그러 졌네요.
그래도 인사는 해야 겠지요?
지는 해에는 잘 가라고....!
뜨는 해에는 어서 오라고....!
복되고 아름다운
세모와 원단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세모에 천천히 드림
'사진 > 포토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아침에 (0) | 2020.01.02 |
---|---|
2019년 12월 (0) | 2019.12.05 |
One Fine Day 어떤 개인 날 (0) | 2018.09.18 |
여정(旅程) 인가 여정(旅情)인가? (0) | 2018.08.28 |
Old Faithful (0) | 2018.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