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토 에세이

2018년 성탄 인사

천천히 chunchunhi 2018. 12. 20. 04:18

장엄하게 떠 오르는 일출의 기운으로

하루를 부지런히 달린 후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며

애잔한 황혼 속으로 잠기는 일몰!

일상들이 모여 인생이 되는

긴~~~ 여정에

다시 매듭지어 지는 시간은

시작도 끝도 함께 손잡는

세모와 원단!


"새로운 각오를 각오 하라!"고  또 다그치는 가 봅니다.

그 함성도 이제는 많이 사그러 졌네요.

그래도 인사는 해야 겠지요?

지는 해에는 잘 가라고....!

뜨는 해에는 어서 오라고....!

 복되고 아름다운

세모와 원단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세모에 천천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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