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구도(構圖)를 위한 구도(求道) 3
황금분할 외에도 사진을 찍을 때 많이 사용하는 구도로 사선 구도가 있습니다.
사선 구도는 피사체의 흐름이나 시선을 한곳에 모아주는 구도로써 피사체의 집중도를
의도적으로 한 방향으로 실어 줄 수 있습니다.
시선이 원경부터 근거리까지 자연스럽게 갈 수 있도록 흐름을 만들어 준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피사체의 물결 또는 흐름 방향에 따라서 시선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효과를 지니는 사선 구도입니다.
그 밖에 사진의 아래쪽에 무게를 주어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좌우가 대칭되어
정적인 사진의 느낌을 주는 삼각 구도 등이 있습니다.
곡선의 배치를 통해 피사체의 유연감과 율동감등 사진으로 리듬을 느끼게 해주는 곡선구도가 있습니다. 곡선을 평행하게 겹치거나 나선형으로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율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칭구도가 있습니다. 좌우, 또는 상하로 동일하거나 비슷한 형상이 짝을 이루어 미적으로 조화나 균형을 이룬 상태를 말 합니다. 데칼코마니(decalcomania :초현실주위 회화기법의 하나로 흡수성이 작은 종이위에 두껍게 물감을 칠 한 후 반으로 접었다가 펴면 접은 곳을 중심으로 양쪽에 똑같은 색상의 형태가 나타나게 하는 방법.)라는 회화의 한 방법과 비슷한 구도인 셈이지요. 주로 호수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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