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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6 죤슨 아트 뮤지엄, 코넬 대학

천천히 chunchunhi 2012. 10. 29. 23:26

코넬 대학에서 공부는 못하였어도,

코넬 대학에서 뭔가를 보며

뭔가를 생각 할 수 있는 짧은 시간.

 

미술관에 걸린 그림들을 다 올릴 수는 없어도,

박물관에 전시된 옛것들을 다 올릴 수는 없어도

주마산간식으로 걸어가며 주운 것들을

나누어 봅니다.

 

이렇게 히~쭉 웃는 모습으로

 

 

 

때로는 이렇게 심각하게 뭔가를 생각 하는 척 하면서

 

 

이해 하기 힘든 그림에서 부터

 

 

이해 하기 쉬운 그림까지....

 

전시 된  된 넓은  전시실

 

 

아마도 이건 저 멀리서 사온 옛것인 모양인데....

 

때로는 이렇게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도 전시가 되고

 

 

이렇게 땅에서 파온 옛것도 전시가 되고....

 

 

 

 

 

이 장화는 어떻게 신을 수가 있을까?

아님 이것도 술병인가?

옛날, 한국에선, 하이 힐에다가도 술을 따라서 마셨다는데....(정말일까?)

 

아마도 동양의 어느 나라에서 온 모양인데....

 

 

 

 

 

 

 

캄보디아에서도 본 것 같은데.... 야들은 뭘 하고 있는 걸가? 

 

야한 것을 보았으니 잠시 눈을 쉬어야지.... 이렇게 밖을 보면서....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과 달리

1872년부터 여학생을 받아들여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남녀공학으로 기록된 대학이어서일가?

이렇게 중앙에 전시를 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도

1920년이 되어서야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었던 여자!

그러나 더 오래 전부터

투표를 할 수 있는 남자들을 쥐락 펴락 하던 여자!

여자란 과연 어떤 00 일까?

그 눈을 드려다 보면서 답을 읽으려 하는

남자란 또한 어떤 00일까?

 

 

바바리 코트 맨?  흐흐흐

 

 

 

이런 창살도 전시실에 있으니 귀하고 비싼 창살이 되겠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사물!

나는 어떤 각도로 사물을 보고 있을까? 

 

 

 

 

 

 

힘들게 만들었지만 물을 담으면 샐것 같은.... 무얼까?

 

 

 

이것, 저것 보다가 이런 계단을 통해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