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토 에세이

삶, 그리고 삶을 넘어

천천히 chunchunhi 2018. 7. 26. 09:16

 

 

시작과 끝의 사이,

시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은

다 같은 시간은 아닌 모양이다.

 

삶!

그리고 삶을 너머의 시간을 바라 본다.

 

흐르는 시간과

정지된 시간을 함께....

 

 2018-07- 25 Mt. Pleasant Cemetery에서

부러저 죽은 Elem Tree에서 자라다

비석을 끌어 안은 채 고목이 된 마른가지!

죽은 둥지에서 새로 돋아 나

고목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새 잎들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