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토 에세이

가을 나들이 1 Letchworth State Park, New York

천천히 chunchunhi 2012. 10. 29. 23:15

 

벼르던 가을 출사로

뉴욕주의 Finger Lake지역으로 토사모가 원정을 떠났습니다.

15명의 행진이 처음 머문곳은

미국 동부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레치워스 주립공원.

파아란 하늘아래 오색진 단품과 단층의 위용이 우리들을 맞아 주엇습니다.

 

누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를 하였는가?

햇볕은 이렇게 가을을 익히고 있는데.....

 

 

총연장 30 km되는 제네시강을 따라 600 ft의 협곡과 3개의 폭포, 그리고 100 km의 하이킹 츄레일이 거미줄 처럼 숲 속으로 펼쳐진  큰 공원을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 가노라!" 하며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씻어 내린 폭포.

세개 중에 맏이일가? 막내일까?

 

하나 밖에 못 본 폭포이기에 세개로 느낌을 만들어 보았는데....

사람 따라, 성격따라 좋와하는 그림이 달라 지겠지요?

 

 

 

 

 

 

 

 

 

왜 파란 물은 부서지면서 하얗게 변하는 걸까요?

 

 

 

 폭포의 뒷태는 이렇게 잔잔한데....

 

 

 

 

몇번 구르고 나서 돌변하는 생동감!

 

 

작업중!

면회 사절!

외눈을 타고 흐르는 열정이 머무는 곳은?

 

 

 

 

 

 

낙옆을 밟으며 끝없이 걸어가면....

어디가 될까?

누가 있을까?

 

 

 

미녀와 야수?

어떻게 이렇게 우락부락한 나무에서 이렇게 예쁜 열매를 맺을 수가 있을까?

 

 

물가의 세월은 모난 돌을 둥글게 만들어 준다던데....

너는 왜 아직도 그렇게 날카로우니?

뭐가 너를 그렇게 힘들게 만들었니?

그래도 따스히 포옹해 주는 햇님이가 있지않니?

 

 

이렇게 낙옆이고 싶어 노랗게 물든  ? 도 와서 너를 보아 주는데........ 

 

 

 

그리고 아름다운 Charlie's Angels!

어? 

시간이 흐르다 보니 5명으로 늘어났네...!

 

 

 

짧아진 가을 볕을 즐기는 담쟁이.

"마지막 잎새"가 되려면.......

누가 와서 그려 주려나....?

 

 

 

 

나두~~~!

 

 

이 묘령의 여인은 누구일까요?

 

 

 

가을을 여유롭게 즐기는  가족들의 여유로움을 부러워 하며  총총히 떠나야 하는

육신들이 남긴 자욱들로 대지는 더욱 아름다워진

Letchworth State Park

A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