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토 에세이
강강~수월레~~|
천천히 chunchunhi
2011. 11. 8. 02:21
몇시간 있으면 정월 보름
예보는 내일은 비
조금 연하게 구름은 끼었지만
엷은 베일에 가린 듯 얼굴을 내민 달로
정월 대보름 마지를 하여야 할까 봅니다.
쬐끔 덜 찼지만.....
내일 떠오르는 기분을 내려고 색을 조금 바꾸어 보았읍니다.
동산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정월 보름을 아쉽게 보내고 뒤늦게 볼러 봅니다.
가아앙 강 수워얼레~~~~
근데 웬 바람이 그리도 센지....
쥐불놀이는 쥐구멍으로 들어 간 모양입니다. ㅎㅎㅎ
달의 색이 14일 달 보다 잘 잡힌 것 같아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으니
계수나무 밑에 가서 좌판을 벌려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