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토 에세이

상하의 나라로....시워어언 한 빙수 한그릇 드시게나....

천천히 chunchunhi 2011. 11. 8. 02:18

 

눈이라고 다 을씨년스러운 것만은 아닐쎄....

포근한 느낌을 주는 눈도 있거던.

여름에 시원스레 먹던 빙수가 생각나지 않는가? 체리를 몇개 넣은.....

여름의 막바지에서 오는 늦더위에 시원히 한그릇 들게나....

바닷가의 소녀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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